[★밤TV]'인생술집' 하지원 매력은 탁재훈도 춤추게 한다

[스타뉴스 김용준 인턴기자]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화면 캡처

배우 하지원이 넘치는 매력으로 '인생술집'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국민 여배우 하지원이 흘러 넘치는 매력을 뽐냄과 더불어 노력하는 자세를 보였다. 이에 MC들은 하지원에 금세 마음을 뺏겼고 탁재훈은 하지원을 위해 활약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MC들을 위한 비누 선물을 준비해 인생술집에 입장하며 MC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하지원은 선물에 대해 "제가 사용하는 비누에요"라고 설명했고 신동엽과 탁재훈은 짓궂은 장난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하지원이 좋아하는 와인을 먹으며 감상을 말해보자고 제안하며 "포도나무 한 그루를 입안에 넣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하지원은 바통을 이어받아 "황야의 사막에서 달콤한 포도를 먹는 느낌"이라며 시적인 표현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원은 본격적인 술자리를 하기 전 직접 가져온 향초를 피우는 등 '인생술집'에 향긋함을 남겼다. MC들은 하지원의 등장 하나로 달라진 분위기에 흡족해했다. 탁재훈은 지금껏 왔던 남자 손님들을 대할 때에 무관심했던 것과 다르게 행복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하지원을 위해 직접 소믈리에처럼 와인을 따르는 모습을 연출했고 김준현은 탁재훈의 적극적인 모습에 놀랐다. 신동엽 역시 "재훈이형 이렇게 행복해하는 모습 보니까 좋다"라며 웃었다.

하지원은 '인생술집'으로 사행시를 준비해 MC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원은 "인생 뭐 있어? 생각은 이제 그만. 술이 내 눈앞에 있잖아. 집중, 완(完)샷!"이라며 공들여 생각해낸 사행시를 읊었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호감을 키웠다.

신동엽은 '인생술집'의 단골 메뉴인 음악 이야기를 꺼내려 했고 하지원은 재빠르게 이를 눈치채고 노래를 부르지 않으려 했다. 신동엽은 타깃을 변경해 탁재훈의 댄스를 요청했고 탁재훈은 "하지원 앞에서는 부끄러워"라며 손사래를 쳤다.

탁재훈은 하지원의 애교 섞인 요청을 이기지 못했고 술집 밖으로 나가 홀로 춤을 추겠다고 말했고 정말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무반주 댄스를 선보였다. 탁재훈의 댄스 공연이 끝나자 하지원은 "이런 경험은 처음이에요. 이색적이다, 멋있다."라며 탁재훈의 이벤트에 즐거움을 표현했다.

'인생술집'은 1, 2회 게스트로 인기 배우 조진웅과 박성웅을 초대했다. MC들은 친근한 형·동생 같은 게스트들과도 즐거움 가득한 케미를 선보였지만 오늘은 한층 뜨거운 분위기를 보였다.

이 모든 것은 유쾌함과 순수함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 하지원의 매력이 만들어낸 것이었다. 하지원은 '인생술집' 출연을 위해 멋진 사행시와 선물을 준비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MC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역시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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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