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허지웅 "유재석 쓰레기통 발로 찼다는 소문, 인간미 느꼈다"

뉴스엔 2016. 12. 2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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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이 유재석에게 인간미를 느꼈다고 밝혔다.

이날 허지웅은 "유재석 씨가 인간적인 면이 있다. MBC 복도에서 아무도 없을 때 금속 쓰레기통을 발로 차고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더라"며 "그 부분에서 너무나 인간적인 면을 느꼈다. 늘 위인으로 살다가 참지 못할 상황이 있으니까 쓰레기통을 찬 것 아니냐"고 말했다.

허지웅의 말에 유재석은 단호하게 부인하며 "저는 그런 적이 없다. 태어나서 쓰레기통을 발로 차본 적이 없다"고 밝혔고, 허지웅은 "실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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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허지웅이 유재석에게 인간미를 느꼈다고 밝혔다.

12월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예능 어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해투'에는 2016년 마지막 방송을 맞아 올 한해 예능계에서 뜨거운 활약을 펼쳤던 이상민 허지웅 차오루 솔비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허지웅은 "유재석 씨가 인간적인 면이 있다. MBC 복도에서 아무도 없을 때 금속 쓰레기통을 발로 차고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더라"며 "그 부분에서 너무나 인간적인 면을 느꼈다. 늘 위인으로 살다가 참지 못할 상황이 있으니까 쓰레기통을 찬 것 아니냐"고 말했다.

허지웅의 말에 유재석은 단호하게 부인하며 "저는 그런 적이 없다. 태어나서 쓰레기통을 발로 차본 적이 없다"고 밝혔고, 허지웅은 "실망이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만약 허지웅 씨가 실망한다면, 제가 나가면서 한번 차겠다. 별것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 2TV 방송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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