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옥, 언론 관심 집중 때 월 300만원 호텔로 옮겨

고석용 기자 입력 2016. 12. 22. 2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주사 처치를 한 조여옥 대위가 미국에서 근무할 때 정치권과 언론의 추적이 시작되던 시점 월 300만원짜리 호텔로 거처를 옮겼다고 진술했다.

조 대위는 22일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8월26일부터 11월29일까지(3개월간 영외)호텔에 머문 뒤 이 후에 영내호텔로 거처를 옮겼다"고 밝혔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the300]]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간호장교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 제5차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6.12.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근혜 대통령에게 주사 처치를 한 조여옥 대위가 미국에서 근무할 때 정치권과 언론의 추적이 시작되던 시점 월 300만원짜리 호텔로 거처를 옮겼다고 진술했다.

조 대위는 22일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8월26일부터 11월29일까지(3개월간 영외)호텔에 머문 뒤 이 후에 영내호텔로 거처를 옮겼다"고 밝혔다.

호텔 비용과 대해 조 대위는 "영내호텔은 한달에 300만원"이라며 "호텔비는 교육지원비 지원금이랑 월급이랑 합쳐 지불했다"고 답했다. 거처를 옮긴 이유에 대해선 "안전상의 이유"라며 집안이 부자냐는 질의에는 "아니다"고 답했다.

고석용 기자 tellm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