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몸찰' 인면수심 60대 전직 공무원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신지체를 앓는 3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뒤 사진 촬영까지 한 전직 공무원이 구속됐다.
22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전직 공무원 이모(64)씨는 지난해 12월 초 오전 11시께 평소 알고 지내던 구례군 소재 A씨 집에 찾아가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A씨 아내 B씨가 방안에 혼자 있는 것을 보고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등 두 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강제추행·장애인위계등간음)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신지체를 앓는 3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뒤 사진 촬영까지 한 전직 공무원이 구속됐다.
22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전직 공무원 이모(64)씨는 지난해 12월 초 오전 11시께 평소 알고 지내던 구례군 소재 A씨 집에 찾아가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A씨 아내 B씨가 방안에 혼자 있는 것을 보고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등 두 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강제추행·장애인위계등간음)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어 지난 1월 초 오후 3시께 B씨를 찾아가 “도서관에 데려다 준다”며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 뒤 인근 체육관 주차장에서 B씨를 강제추행한 뒤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이씨가 지난 5월 중순께 B씨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 뒤 구례~남원 간 17번 국도 갓길에서 자신의 휴대폰으로 B씨의 신체 주요 부위를 사진촬영한 뒤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웃음에 삐딱선 우병우, 김성태 "제대로 앉아" 호통에 벌떡
- 뻣뻣한 우병우 모르쇠 일관.. "한 방 쥐어박고 싶다"
- 하루 묵는 호텔에 설치된 박 대통령의 소름 돋는 화장대 사진 공개
- [포토] 조여옥 대위 '세월호 7시간' 밝힐까.. 5차 청문회 출석
- 우병우, 기자 쏘아본 눈빛 사진에 "놀라서 봤다" 해명
- 코 앞 승무원에 침 뱉고 "X발"..'기내난동남' 현장 영상
- "저게 술취한 눈빛?" 기내난동 영상 후폭풍.. 신상 유포까지
- 네티즌수사대 자로 "상상못할곳서 세월호 자료 찾아"
- 홍대 인근 실종 여대생, 한강서 시신 발견.. "실족사 가능성"
- 딸도 있는 칠레 외교관.. '12살 소녀 성폭행' 교민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