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대우정보시스템과 MOU 체결..'애저' 기반 블록체인·AI 부문 협력

김범수 기자 2016. 12. 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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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일 대우정보시스템과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사업 개발과 고객사 발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우정보시스템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고순동 한국MS 대표와 이태하 대우정보시스템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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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일 대우정보시스템과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사업 개발과 고객사 발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태하 대우정보시스템 사장(왼쪽)과 고순동 한국MS 대표가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국MS 제공

이날 대우정보시스템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고순동 한국MS 대표와 이태하 대우정보시스템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MOU로 MS는 애저 플랫폼과 다양한 인공지능(AI) 솔루션, 블록체인 등 최신 정보기술(IT)을 제공한다. 메타넷 계열사인 대우정보시스템은 컨설팅과 SI 업무 등 노하우를 활용해 MS의 기술로 고객에게 맞는 애플리케이션(앱) 개발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MS와 대우정보시스템은 사업계획안을 함께 수립하고 신규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하고 고객사를 함께 찾아나설 계획이다.

이태하 대우정보시스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최근 IT와 금융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신규 사업 역량을 강화할수 있게 됐다”며 “두 회사가 보유한 정보, 서비스 등의 협력을 통해 역량을 갖출 것으로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순동 한국MS 대표는 “대우정보시스템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기업이 디지털 변혁을 이루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물색할 수 있도록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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