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미우새' PD "엄마들, 非연예인이라 부담감에 연예대상 불참"

2016. 12. 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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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의 어머니들이 SBS 연예대상에 불참한다.

SBS 관계자는 22일 OSEN에 "'미운 우리 새끼'의 네 아들인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허지웅이 오는 25일 진행되는 '2016 SAF 연예대상'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미운 우리 새끼'는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허지웅의 어머니들이 스튜디오에 모여 아들들의 일상을 담은 VCR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파일럿 당시부터 큰 화제와 높은 시청률을 얻어 정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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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미운우리새끼'의 어머니들이 SBS 연예대상에 불참한다.

SBS 관계자는 22일 OSEN에 "'미운 우리 새끼'의 네 아들인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허지웅이 오는 25일 진행되는 '2016 SAF 연예대상'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어머니들은 여건상 불참하게 됐다. 또 네 아들이 함께 하는 특별한 무대가 있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허지웅의 어머니들이 스튜디오에 모여 아들들의 일상을 담은 VCR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파일럿 당시부터 큰 화제와 높은 시청률을 얻어 정규 편성됐다. 현재까지도 10%가 넘는 시청률을 얻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 프로그램의 인기 요인으로는 아들의 일상을 본 어머니들의 리액션과 재치넘치는 입담을 들 수 있다. 아들의 일상도 웃기지만, 이제는 어머니들 보는 재미가 더 쏠쏠하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이에 '미운 우리 새끼' 성공의 일등공신은 어머니라고 평가되기도. 그렇기에 어머니들이 '연예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증폭되기도. 

하지만 어머니들은 전원 불참하기로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미운 우리 새끼'의 곽승영 PD는 OSEN에 "아무래도 늦은 시간에 시상식이 진행되기 때문에 어머니들이 참석하시기엔 무리가 있다. 또 연예인도 아니신데 그런 자리에 나가시는 것이 다들 부담스러우신 듯 하다"고 어머니들의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어머니들이 아들들과 시상식에 함께 자리하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지만, 아들 4명은 한 자리에 모였으니 수상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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