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스콜,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 돌파

오대석 2016. 12. 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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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자회사 캠프모바일 스팸 차단 앱 `후스콜`이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스콜은 7억건 이상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DB)와 고도화된 식별 기술력 기반으로 글로벌 스팸 차단 앱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 9월 앱과 전화 기능 연동을 지원하는 애플 개발자 도구 `콜키트`를 적용한 뒤 아이폰 사용자 중 후스콜 이용자가 3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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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콜 다운로드 증가 인포그래픽<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자회사 캠프모바일 스팸 차단 앱 `후스콜`이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스콜은 7억건 이상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DB)와 고도화된 식별 기술력 기반으로 글로벌 스팸 차단 앱으로 자리 잡았다. 대만에서 `구글플레이 2016 올해의 앱`으로 선정됐다. 브라질 등 신규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간다.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대만 소재 통신사 중화텔레콤, CHIEF와 현지 사업자 대상 `콜카드`를 판매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중소사업자가 모바일로 잠재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도록 후스콜 `콜카드`를 통신사와 연계해 제공한다.

국내에서 9월 앱과 전화 기능 연동을 지원하는 애플 개발자 도구 `콜키트`를 적용한 뒤 아이폰 사용자 중 후스콜 이용자가 3배 이상 증가했다.

캠프모바일은 “대만 통신사와 파트너십은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수익원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글로벌 사용자 확대에 힘쓰고 다양한 국가 파트너와 협력 사업으로 수익원 다각화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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