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기어, 기존 코드 이용 최신 API 지원

RAD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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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기어(대표 박범용)의 'RAD스튜디오'는 윈도, 맥,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개발 도구다. 유명 프로그래밍 언어인 C++과 오브젝트 파스칼 중 익숙한 언어를 선택해 개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포춘 100대 기업 중 90%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금융, 의료, 공공, 유통,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올 11월 출시된 'RAD 스튜디오 10.1 베를린 업데이트 2'는 윈도우 데스크탑 브릿지를 지원해, RAD스튜디오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윈도10 스토어에도 배포할 수 있게 되면서 구글, 애플, 윈도까지 모든 앱스토어에서 지원이 가능해졌다.

RAD스튜디오는 기존 코드를 사용하면서 최신 윈도 API를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개발 도구이다. 개발자들은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층에도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RAD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은 광범위한 앱 스토어의 통합과 맞물리면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의 신속한 출시는 물론 이를 통한 매출 상승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RAD스튜디오로 개발된 모바일 앱 개발 사례는 tech.devgear.co.kr/345279 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RAD스튜디오를 사용해보고 싶은 개발자들을 위해 무료 툴도 제공 중이다. 온라인을 통해 RAD스튜디오에 포함되어 있는 제품 델파이와 C++빌더의 스타터 에디션을 영구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스타터 에디션은 윈도우 32비트 애플리케이션 개발만 가능하다.

RAD스튜디오의 전체 기능을 사용해보고 싶다면 www.devgear.co.kr/products 에서 무료 평가판(30일)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된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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