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X한효주, '골든슬럼버' 호흡.."내년 초 크랭크인"

2016. 12.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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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과 한효주가 만난다.

영화 '골든슬럼버'로 호흡을 맞춘다.

'골든슬럼버' 측은 22일 "강동원과 한효주,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극중 암살범으로 지목되고 홀로 세상에 쫓기게 된 평범한 택배기사 김건우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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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나지연기자] 강동원과 한효주가 만난다. 영화 '골든슬럼버'로 호흡을 맞춘다.

'골든슬럼버' 측은 22일 "강동원과 한효주,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동명의 일본 소설이 원작이다. 거대한 권력에 암살범으로 지목된 후, 온 세상에 쫓기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강동원은 극중 암살범으로 지목되고 홀로 세상에 쫓기게 된 평범한 택배기사 김건우 역을 맡는다. 전체 스토리를 이끈다.

한효주는 건우의 대학 동창이자 라디오 리포터인 선영을 연기한다. 김의성은 건우를 돕는 의문의 남자 민씨로 합류한다.

김성균과 김대명은 건우의 대학 시절 밴드 활동을 같이하던 친구로, 컴퓨터 수리공과 이혼 전문 변호사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골든 슬럼버'는 오는 2017년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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