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캡처] '충무로 런닝맨' 강동원, 2017 출발은 '골든슬럼버'(feat.한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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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저녁 미팅만 2번 할 정도로 회의를 자주한다더니 정말인가 보다.
영화 ‘마스터’가 개봉한 지 하루 만인 22일 배우 강동원이 차기작 결정 소식을 전해왔다.
강동원은 ‘골든슬럼버’에서 암살범으로 지목되고 홀로 세상에 쫓기게 된 평범한 택배 기사 ‘김건우’ 역을 맡았다.
화제의 일본 소설과 강동원의 만남 그리고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골든슬럼버’는 2017년 초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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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낮잠’을 의미하는 ‘골든슬럼버’는 거대한 권력에 의해 암살범으로 지목된 후 온 세상에 쫓기게 된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골든슬럼버’를 원작으로 했다.
강동원은 ‘골든슬럼버’에서 암살범으로 지목되고 홀로 세상에 쫓기게 된 평범한 택배 기사 ‘김건우’ 역을 맡았다. 그의 대학 동창이자 라디오 리포터인 ‘선영’ 역은 한효주가 캐스팅됐다. 더불어 김대명 김성균이 각각 건우의 친구 장동규와 금철을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암살범으로 몰린 건우를 돕는 의문의 남자 민씨 역에 김의성이 합류했다.
올해 ‘검사외전’ ‘가려진 시간’ ‘마스터’ 등 스케일과 장르 구분없이 다양한 작품을 시도해온 강동원. 그는 최근 ‘마스터’ 인터뷰에서 2016년을 돌아보며 “많이 바빴다. 개인적으로 ‘진일보’한 지점이 있다. 2017년에도 이 정도 템포로 활동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다시 공격적으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 같다. 일찍이 설레발치지 않고 완성 되면 이야기하겠다”고 말을 아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강동원은 “시간이 많으면 여행을 길게 가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휴식에 대한 갈망도 없다”고 말했다. 이렇듯 ‘열일’하겠다는 마음으로 새해 스타트 라인의 선 강동원의 첫 작품은 ‘골든슬럼버’다.
화제의 일본 소설과 강동원의 만남 그리고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골든슬럼버’는 2017년 초 크랭크인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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