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한효주, 영화 '골든슬럼버' 출연 확정.. 日 소설 원작

이준범 2016. 12. 22.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이 영화 '골든슬럼버'에 캐스팅됐다.

'골든슬럼버'(가제)는 거대한 권력에 의해 암살범으로 지목된 후 온 세상에 쫓기게 된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소설의 제목 '골든슬럼버'는 비틀즈의 노래 '골든 슬럼버(Golden Slumber)'에서 따온 것으로 황금빛 낮잠을 의미한다.

강동원은 암살범으로 지목된 후 홀로 쫓기게 되는 평범한 택배 기사 김건우 역을 맡았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동원-한효주, 영화 '골든슬럼버' 출연 확정.. 日 소설 원작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이 영화 '골든슬럼버'에 캐스팅됐다.

'골든슬럼버'(가제)는 거대한 권력에 의해 암살범으로 지목된 후 온 세상에 쫓기게 된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가 2008년 발표한 소설 '골든슬럼버'를 원작으로 한다. 소설의 제목 '골든슬럼버'는 비틀즈의 노래 '골든 슬럼버(Golden Slumber)'에서 따온 것으로 황금빛 낮잠을 의미한다. 

강동원은 암살범으로 지목된 후 홀로 쫓기게 되는 평범한 택배 기사 김건우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김건우의 대학 동창이자 라디오 리포터인 선영 역을 맡았다. 대학시절 건우와 밴드 활동을 하며 청춘을 함께했지만, 지금은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된 친구 장동규 역에는 김대명, 컴퓨터 수리공이 된 금철 역에는 김성균이 캐스팅 됐다. 또 김의성은 암살범으로 몰린 건우를 돕는 의문의 남자 민씨 역으로 합류한다.

영화 '골든슬럼버'는 내년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bluebell@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