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한효주, 영화 '골든슬럼버' 출연

진현철 2016. 12. 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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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영화 '골든슬럼버'(가제)에 출연한다.

거대한 권력에 의해 암살범으로 지목된 후 온 세상에 쫓기게 된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골든슬럼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강동원은 극 중 암살범으로 지목되고 홀로 세상에 쫓기게 된 평범한 택배 기사 김건우 역을 맡아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끈다.

한효주는 건우의 대학 동창이자 라디오 리포터인 선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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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영화 '골든슬럼버'(가제)에 출연한다.

거대한 권력에 의해 암살범으로 지목된 후 온 세상에 쫓기게 된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골든슬럼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강동원은 극 중 암살범으로 지목되고 홀로 세상에 쫓기게 된 평범한 택배 기사 김건우 역을 맡아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끈다. 한효주는 건우의 대학 동창이자 라디오 리포터인 선영 역을 맡았다.

대학시절 건우와 밴드 활동을 하며 청춘을 함께했지만 지금은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된 친구 장동규 역에는 김대명이, 컴퓨터 수리공이 된 금철 역에는 김성균이, 암살범으로 몰린 건우를 돕는 의문의 남자 민씨 역에는 김의성이 캐스팅됐다.

내년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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