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대우정보, '블록체인·인공지능' 사업 협력키로

김지민 기자 2016. 12. 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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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대우정보시스템이 MS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의 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22일 고순동 한국MS 대표와 이태하 대우정보시스템 사장은 클라우드 사업 개발 및 고객사 발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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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대우정보시스템이 MS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의 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22일 고순동 한국MS 대표와 이태하 대우정보시스템 사장은 클라우드 사업 개발 및 고객사 발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S 애저 플랫폼과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과 메타넷 계열사인 대우정보시스템의 컨설팅 및 시스템통합(SI) 업무 등의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컨설팅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사업계획안을 함께 수립하고 신규 클라우드 사업 및 고객사를 발굴할 계획이다.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대우정보시스템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물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하 대우정보시스템 사장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 서비스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유연히 대응하는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민 기자 dand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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