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이광수-정소민, 달콤살벌 데이트 포착 '궁금증 UP'

[연예팀] ‘마음의 소리’ 이광수, 정소민의 스틸컷이 눈길을 끈다. 

12월23일 3회 방송을 앞둔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측은 금일(22일), 조석(이광수), 애봉이(정소민)의 데이트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데이트에 한창인 조석과 애봉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고 있는데, 그들의 눈빛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특히 깍지를 낀 채 서로의 손을 부여잡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달달함이 느껴져 보여 보는 이들까지 연애하고 싶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급변한 애봉이의 표정이 시선을 끈다. 사랑스럽게 웃다가 급 정색한 그의 표정과 함께 그런 애봉이에게서 한 발짝 뒤로 물러선 조석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애봉이가 무릎을 꿇은 조석에게 거침없이 주먹을 날리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는 3회 에피소드의 한 장면으로, 조석과 애봉이가 한치 앞을 모르는 달콤살벌한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주 방송에서는 웹 버전의 마지막 회에서 1일을 선언했던 조석과 애봉이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두 사람의 첫 데이트 현장을 비롯한 이후의 상황이 공개될 전망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애봉이는 사랑스러움과 살벌함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 이에 조석을 쥐락펴락하며 예측 불가능한 ‘역대급 여자친구’로 떠오를 애봉이의 모습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번 주에도 웹 버전에서 확인하지 못했던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 보는 이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주부터는 ‘마음의 소리’를 온라인보다 방송으로 하루 먼저 접할 수 있다고 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마음의 소리’ 문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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