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인생술집' 첫 여성 게스트 "술은 다 좋아해"

강희정 기자 2016. 12. 2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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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의 세 번째 게스트로 여배우 하지원이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tvN ‘인생술집’ 녹화에는 하지원이 최초 여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이 아닌 ‘인생술집’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묻자 하지원은 "연말에 MC들과 같이 한잔하고 싶었다"며 "술은 다 좋아한다. ’인생술집’이 진짜 술집이면 자주 올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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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인생술집’의 세 번째 게스트로 여배우 하지원이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tvN ‘인생술집’ 녹화에는 하지원이 최초 여자 게스트로 출연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연시 분위기가 달아오른 ‘인생술집’에서 하지원은 웃느라 눈물을 흘리는 것은 물론, 연기생활을 비롯한 전반적인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MC들은 하지원을 맞아 “남자 게스트와는 느낌이 다르다”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이 아닌 ‘인생술집’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묻자 하지원은 “연말에 MC들과 같이 한잔하고 싶었다”며 “술은 다 좋아한다. ’인생술집’이 진짜 술집이면 자주 올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 News1star / tvN

이날 와인을 좋아한다는 하지원을 위해 레드 와인이 준비됐다. 김준현이 직접 구운 소고기는 물론 소믈리에까지 초청해 와인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져 알찬 술자리가 완성됐다. 그뿐 아니라 김준현은 소고기를 제대로 굽기 위해 직접 집에서 불판까지 공수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밤 11시 방송.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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