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발표

이상택 2016. 12.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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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의 발전전략과 최신버전(v3.6)을 공유하는 민·관·학계 합동 포럼이 23일 오후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청사에서 열린다.

22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과 서비스모듈(공통컴포넌트)을 모아 구성된 표준플랫폼으로 2009년 6월 개발에 착수해 7년여 걸쳐 SW개발 프레임워크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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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의 발전전략과 최신버전(v3.6)을 공유하는 민·관·학계 합동 포럼이 23일 오후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청사에서 열린다.

22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과 서비스모듈(공통컴포넌트)을 모아 구성된 표준플랫폼으로 2009년 6월 개발에 착수해 7년여 걸쳐 SW개발 프레임워크로 완성했다. 현재 몽골, 베트남 등 9개국 17개의 정보시스템사업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686개 업무 1조7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공공정보화 사업에 적용됐다.

이날 포럼에서 김성희 KAIST 교수는 ‘지능정보화 시대 표준플랫폼의 미래’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새로운 기술 이슈를 표준플랫폼에 조속히 반영해 정부기관도 제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표준플랫폼 상생 생태계를 위한 패널 토의에서는 발주자 관점에서 필요한 적용 가이드, 공통플랫폼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용솔루션과의 상생협력 등 다양한 주제로 표준플랫폼 기반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안이 다각적으로 논의된다.

장영환 행자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표준프레임워크가 공공정보화 시장에서 중소SW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SW개발자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회간접자본이 되고 있다”며 “ICBM을 접목해 전자정부 표준 플랫폼이 차세대 전자정부 구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자부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차세대 전자정부서비스의 핵심기술로 확산시키기 위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에 ICBM (IOT, Cloud, BigData, Mobile) 등의 신기술 기능을 접목할 계획이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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