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올해 마지막 분양 아파트 주목

2016. 12. 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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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 올해 마지막 분양 물량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인근 L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올해 창원시는 창원시 중심권역으로 꼽히는 의창구와 성산구를 중심으로 공급이 많이 이뤄졌지만, 내년부터는 창원시 전체 공급예정 물량이 확 줄어들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와는 달리 내년에는 의창구나 성산구 등 중심권역 내에서는 공급이 거의 없는 만큼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창원시 중심권역에 들어갈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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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 올해 마지막 분양 물량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창원시에 분양 예정 물량은 총 6857가구다. 이는 올해 분양된 2만1007가구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더욱이 정부의 11.3 대책, 11.24 후속조치의 여파로 내년 6857가구의 분양 일정이 미뤄지거나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이렇다 보니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마지막 단지로 각광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단지는 지난 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9.39대 1(84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을 1순위에서 마감했다.

인근 L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올해 창원시는 창원시 중심권역으로 꼽히는 의창구와 성산구를 중심으로 공급이 많이 이뤄졌지만, 내년부터는 창원시 전체 공급예정 물량이 확 줄어들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와는 달리 내년에는 의창구나 성산구 등 중심권역 내에서는 공급이 거의 없는 만큼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창원시 중심권역에 들어갈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창원시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문화타운이 함께 조성되는 문화복합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가구 규모이며,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로 조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특히 최고 49층으로 지어지는 아파트는 의창구 내 처음이어서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단지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만의 사물인터넷 (IoT홈) 시스템으로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하이오티(HI-oT)란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 시스템으로 집에 설치된 홈네트워크 인프라와 소비자가 구매한 가전제품을 사물인터넷 기술로 묶는 진정한 의미의 IoT홈을 말한다. 이를 통해 집 밖에서도 조명, 가스, 난방 등 가전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고, 귀가 시 아파트 단지에 가까워지는 것을 인지해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을 미리 동작시킬 수 있다.

22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아파트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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