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장애인복지관, '양육지원'우수기관 선정 등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장애인복지관, 장애아가족양육지원 평가 우수기관 선정

부산시장애인복지관은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시행한 2016년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2일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사업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은 장애아동 가족의 일상적인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보호자의 정상적인 사회활동 돌봄 및 휴식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 가정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과 생계·주거를 같이 하는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 가정이다.

이번 사업평가는 총 16개 시·도 1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부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 2016 청소년 꿈 발표대회 개최

부산시와 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열린 청소년 꿈 발표대회 ‘나의 꿈을 디자인하다’에서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생명공학자, 외교관, 국제 공무원, 기자 등 다채로운 꿈의 목표를 위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도전하면서 눈부신 미래를 향한 적극적인 의지를 펼쳤다.

심사결과 대상(부산시장상)은 윤수연(상당중 1년)과 함초롬(부산국제고 2년), 최우수상(부산시교육감상)은 김지원(온천중 3년)과 주연교(부산산업과학고 1년), 우수상(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은 허재현(장전중 2년)·홍재영(동신중 1년)·김서인(덕천여중 2년)·정수인(이사벨고 1년)·이승희(동주여고 1년)·양승인(백양고 1년) 등이 선정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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