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 지역 환아 돕기 3623만원 지원

2016. 12.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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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22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액과 기업 매칭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임직원들이 동참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환아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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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22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액과 기업 매칭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2일 오후 에어부산 본사(부산시 진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수경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급여 끝전(1000원 미만) 모으기 캠페인을 시행해 현재까지 약 1800여 만 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기업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를 통해 적립된 성금을 합쳐 총 3600여 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전달되며, 임직원들의 뜻에 따라 부산 지역 환아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3월 지역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11월 청소년 장학금과 정착 지원금으로 1억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임직원들이 동참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환아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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