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순간을 공유하다..액션캠·방송 앱서비스 '룩앤텔'

온라인 뉴스팀 기자 2016. 12. 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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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1인 방송 미디어 시대다. 누구나 ‘방송국’이 되어 콘텐츠를 생성하고 대중에게 전송한다. 그러나 PC는 물론 마이크, 조명, 카메라 등 전문 촬영장비가 있어야 고화질 라이브 방송이 수월한 탓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한계로 지적됐던 게 사실이다. 정작 사람들이 1인 방송에 기대하는 것은 ‘언제 어디서든 소통할 수 있는 방송’인데도 말이다.

이러한 사용자의 요구에 착안한 서비스가 론칭됐다. 아바드㈜에서 선보인 ‘룩앤텔(Look&Tell)’은 1인칭 시점으로 촬영한 영상을 손쉽게 실시간 생방송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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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드가 자체 개발한 초소형 카메라 ‘액션캠’을 스마트폰과 USB로 연결한 뒤 신체에 장착하면 양손 자유롭게 1인칭 시점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액션캠은 무게 26.5g, 화각 110도, IP 68 방수, 전용 크래들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웨어러블한 덕분에 방송, 스포츠, 보안, 교육, 엔터테인먼트, 반려동물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 촬영에 활용 할 수 있다.

이렇게 촬영된 내용은 ‘룩앤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외에도 아바드가 제공하는 방송 플랫폼인 ‘룩앤텔 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룩앤텔 라이브는 고화질 영상을 빠르게 전송하며, 영상통화/채팅 기능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방송인이 지인에게 방송 URL을 전송하면, 이를 받은 상대방은 따로 앱을 설치하지 않고 해당 URL을 클릭하는 것 만으로도 편하게 라이브 방송 및 VOD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룩앤텔 관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뿐만 아니라 USB 카메라, OTG 카메라 등의 다양한 외장 카메라를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면서 “진정한 의미의 1인 실시간 방송이 가능해 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룩앤텔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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