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탑, 친어머니 미모 공개.."개념이 없거나 정신이 나가거나 둘 중 하나인데 내가보기엔 둘다" 양현석 폭로
빅뱅의 멤버 탑이 자신의 어머니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mom"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탑 어머니의 젊은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탑과 똑닮은 어머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탑은 빅뱅의 멤버들과 함께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탑에게 "SNS에 이상한 사진을 자주 올리는 걸로 유명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탑이 SNS에 올린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탑은 "그냥 재미있어서 올린 것"이라며 "아무 생각 없이 올린다. 많이 올릴 때는 50개씩 올린다. 그래서 언팔이 많은 연예인 1위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탑은 컴백 직전 자신이 변기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앨범 홍보차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탑은 "신곡 '에라 모르겠다'가 나오기 3일 전이었다. 정말 '에라 모르겠다'는 의미로 올린 것인데 많은 분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이더라"라고 말하며 "그 다음에 양현석 사장님께 문자가 왔다. '개념이 없거나 정신이 나가거나 둘 중 하나인데 내가 보기엔 둘 다인것 같다'고 하셨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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