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의 '화장실 사진'을 본 양현석이 보낸 문자

2016. 12. 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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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이 SNS에 올려 논란이 됐던 '화장실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탑은 "SNS에 이상한 사진을 자주 올린다"는 MC들의 말에 "그래서 제가 언팔로우 가장 많은 연예인 1위다. 팬들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특히 탑은 최근 변기에 앉은 자기 모습을 위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 "이번 컴백 3일 전 '에라 모르겠다' 홍보 의미로 올렸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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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이 SNS에 올려 논란이 됐던 '화장실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어제(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으로 꾸며져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가 출연했다.

이날 탑은 "SNS에 이상한 사진을 자주 올린다"는 MC들의 말에 "그래서 제가 언팔로우 가장 많은 연예인 1위다. 팬들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특히 탑은 최근 변기에 앉은 자기 모습을 위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 "이번 컴백 3일 전 '에라 모르겠다' 홍보 의미로 올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무 생각 없이 애교성 홍보로 올린 건데 생각보다 진지한 반응에 당황했다. '탑 미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다"며 "사진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탑은 또 "사진을 본 양현석 사장님한테도 문자가 왔다. 양현석 사장님이 문자로 '개념이 없거나 정신이 나간 건데 내가 보기엔 넌 둘 다인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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