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소지섭 황정민이 만났다..영화 '군함도' 크랭크업

박지훈 기자 2016. 12. 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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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출연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군함도’가 6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22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군함도는 지난 20일 강원도 춘천 세트장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이어 "모든 영화가 그렇지만 군함도의 경우 더욱 힘들고 고통스러웠다"며 "하지만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었기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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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출연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군함도’가 6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22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군함도는 지난 20일 강원도 춘천 세트장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뒤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조선인 400여명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베테랑’을 만든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이 출연한다.

류승완 감독은 “6월부터 시작한 촬영이 115회차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계절을 세 번이나 바꿔가면서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영화가 그렇지만 군함도의 경우 더욱 힘들고 고통스러웠다”며 “하지만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었기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군함도는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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