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아들 정우식, MBC PD "출연 압력에 분개하는 중"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6. 12. 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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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정우식의 작품 출연을 제작자들이 강요받았다고 알려진 가운데, MBC PD들도 분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

특히 2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정우식이 단역배우로 어렵게 생활했다는 인터뷰를 한 것을 두고 MBC PD들이 분개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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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식 인스타그램

정윤회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정우식의 작품 출연을 제작자들이 강요받았다고 알려진 가운데, MBC PD들도 분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

앞서 드라마 '여왕의 꽃' '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한 김민식 MBC PD는 사내 게시판에 정우식씨가 정상적인 오디션 과정을 거쳐 캐스팅 됐다는 MBC 주장에 반박하며 실질적인 외압이 있었음을 언급했다.

게다가 윗선에서는 대본을 보고 특정 역할을 지정해 캐스팅을 주문, "출연료를 올려서라도 반드시 캐스팅하라"는 지시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2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정우식이 단역배우로 어렵게 생활했다는 인터뷰를 한 것을 두고 MBC PD들이 분개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정우식은 '옥중화' 등 다수의 MBC 작품은 물론, 영화 '굿바이 싱글' '족구왕'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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