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SNS 화장실 사진 해명 "'에라 모르겠다' 나오기 3일전, 홍보한 것"

한은숙 기자 2016. 12.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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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이 SNS에 올렸던 화장실 사진에 대해 해명을 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탑은 "그냥 재미있어서 올린 것"이라며 "아무 생각 없이 올린다. 많이 올릴 때는 50개씩 올린다. 그래서 언팔이 많은 연예인 1위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탑은 컴백 직전, 자신이 변기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앨범 홍보차 올린 것"이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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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캡처

빅뱅 탑, SNS 화장실 사진 해명 “‘에라 모르겠다’ 나오기 3일전, 홍보한 것”

탑이 SNS에 올렸던 화장실 사진에 대해 해명을 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탑, 승리, 대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탑이 SNS에 이상한 사진을 자주 올리는 걸로 유명하다”며 그가 올린 SNS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탑은 “그냥 재미있어서 올린 것”이라며 “아무 생각 없이 올린다. 많이 올릴 때는 50개씩 올린다. 그래서 언팔이 많은 연예인 1위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탑은 컴백 직전, 자신이 변기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앨범 홍보차 올린 것”이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에라 모르겠다’가 나오기 3일 전이었다. 그런 의미로 올린 것인데 많은 분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에 양현석 사장님께 문자가 왔다. ‘개념이 없거나 정신이 나가거나 둘 중 하나인데 내가 보기엔 둘 다인것 같다’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여 거듭 폭소를 자아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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