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싸움 승부> 소정VS레이나, 짜릿한 보컬대결! '애절함과 파워의 승부'

‘이것이 메인 보컬의 자존심을 건 승부!’

23일(금)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에서 허스키한 음색의 소유자 소정과 애절한 음색의 소유자 레이나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무기로 피 튀기는 승부를 펼쳐 화제를 모은다.

지난 8회에서 소정은 ‘사랑보다 깊은 상처’로 테이를 꺾으며 이번 라운드에 진출했다. 원곡자 박정현과는 전혀 다른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곡을 소화하며 김형석에게 ‘아델 같았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어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이날 두 사람은 무대에 올라 선후배 없는 격전을 펼친 상황. 레이나는 애절함이 충만한 목소리로 선공을 날렸고, 소정은 힘있는 허스키 보이스로 반격을 가했다. 그는 레이나의 맹공에도 흔들림 없는 페이스를 선보이며 더욱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이끌었다.

여기에 화려한 라인업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을 꾸미면서 고품격 무대로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이에 이번 주는 또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할지 남은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한다.

한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23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KBS 2TV <노래싸움-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