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한끼줍쇼' 첫 출격 김세정, 규동형제도 감탄한 적응력甲

황소영 2016. 12. 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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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김세정이 첫회부터 함께한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놀라운 적응력과 적극성은 이경규, 강호동을 감탄케 했다. 역시 사랑스러운 그녀였다.

21일 방송된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 10회에는 처음으로 게스트가 함께했다. 첫 출격에 나선 주인공은 아이오아이 멤버이자 구구단 멤버로 활약 중인 김세정이었다.

김세정은 산타와 루돌프가 된 규동형제와 함께 이태원으로 나가 한끼 얻어먹기에 도전했다. 첫 등장부터 센스가 돋보였다. '유재석 라인'이라는 공격이 시작되자 김세정은 "라인 탈 나이가 아니다"라고 답하며 상황을 바로 정리했다.

벨을 누르기 망설이는 규동형제와 달리 용감하게 도전하는 면모도 보였다. 연달아 외국인이 집에서 나오며 실패를 맛봤다. 저녁을 이미 먹은 집도 있었다. 쉽지 않은 도전에 점차 지쳐갔다.

그러던 중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났다. 삼남매와 함께 살고 있는 부부가 한 끼를 대접했다. 김세정은 이 집에 반했고 규동형제 역시 금세 하나가 됐다. 화기애애한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친구집에 놀러온 것 같다"는 김세정의 말처럼 훈훈함이 묻어났다. 어색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 첫 출연이었지만 1회 때부터 같이 해온 사람처럼 놀라운 적응력을 자랑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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