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진중권부터 정봉주까지, 카리스마 5인방 포스터 공개

한예지 기자 2016. 12. 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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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이 다양한 출연진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 공개로 기대를 모았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첫 시사예능프로그램 '외부자들' 측이 21일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외부자들' 포스터에는 토론자로 나서는 진중권, 정봉주, 전여옥, 안형환과 함께 MC 남희석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외부자들' 포스터를 기획, 디자인한 채널A 한결 PD는 "첨예한 이슈들을 놓고 집중적으로 토론이 벌어지는 현장을 밀도있게 표현해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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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외부자들'이 다양한 출연진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 공개로 기대를 모았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첫 시사예능프로그램 '외부자들' 측이 21일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외부자들' 포스터에는 토론자로 나서는 진중권, 정봉주, 전여옥, 안형환과 함께 MC 남희석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종 정치, 사회 현안을 다양한 각도에서 세밀하게 진단할 예정이다. 출연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이를 조율하는 남희석 MC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외부자들' 포스터를 기획, 디자인한 채널A 한결 PD는 "첨예한 이슈들을 놓고 집중적으로 토론이 벌어지는 현장을 밀도있게 표현해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디자인팀은 이를 위해 각종 회의실은 물론 수사당국의 수사실 같은 장소 분위기까지 참고했다는 후문.

'외부자들' 제작진은 "출연진 4인방이 모두 함께 처음 모이는 자리였는데 차분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했다. 카메라에 익숙한 연예인이 아니라서 그런지 일부 출연자는 포스터 촬영을 어색해하기도 했지만 모두가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 못하는 큰 그림을 날카롭게 그려줄 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사예능프로그램 '외부자들'은 12월 말 첫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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