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엔젤스 노크, FNC "2012년 데뷔 후 갈고닦은 AOA 음악적 역량 총집결..26일부터 순차적으로 AOA 프로모션 진행"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6. 12. 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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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가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AOA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21일 AOA 공식 SNS를 통해 AOA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엔젤스 노크(ANGEL’S KNOCK)’의 프로모션 플랜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가지 다른 색으로 나뉘어진 포스터에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AOA의 일정이 적혀있다.

공개된 티저 일정을 보면, 오는 26일부터 ‘어나더 미(ANOTHER ME)’, 27일 ‘AOA VS AOA #1, 28일 ‘AOA VS AOA #2’, 29일 ‘시크릿 룸(SECRET ROOM)’, 30일 ‘매직 오브 엄브렐라(MAGIC OF UMBRELLA)’, 1월 2일 ‘뮤직 비디오(MUSIC VIDEO)’ 등 베일에 감춰진 내용의 콘셉트가 소개되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AOA VS AOA #1’와 ‘AOA VS AOA #2’ 등 AOA와 AOA의 대결을 예상케 하는 티저도 예정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AOA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해 FNC는 "AOA의 이번 앨범은 2012년 데뷔 이후 4년간 갈고 닦은 AOA의 모든 음악적 역량을 담아 가득 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AOA는 2012년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데뷔한 뒤, '짧은 치마', '심쿵해', '사뿐사뿐', '단발머리'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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