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 IoT 기반 커넥티드카 서비스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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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정보통신이 솔루션 전문기업인 포키비언과 손잡고 IoT(사물인터넷) 기반 커넥티드카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KCC정보통신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관계사인 KCC오토그룹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신규 사업으로, 차량데이터 수집 및 이를 활용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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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KCC정보통신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키비언과의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CC 정보통신이 솔루션 전문기업인 포키비언과 손잡고 IoT(사물인터넷) 기반 커넥티드카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KCC정보통신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관계사인 KCC오토그룹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신규 사업으로, 차량데이터 수집 및 이를 활용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KCC정보통신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OBD(차량자가진단장치)로부터 실시간으로 차량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운전 습관 및 차량상태를 분석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KCC오토그룹의 수입차 관련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또 구축된 플랫폼을 활용해 보험, 장기렌탈·리스, 렌터카·카셰어링, 관용·학원 차량 관제 서비스, 각종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등 차량 관련 서비스 회사와의 연계를 통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KCC오토그룹은 현재 7개의 신차, 2개의 인증중고차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차량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플랫폼의 실제 적용을 통한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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