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새해 첫 캠페인 광고 모델로 박보검 발탁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2016. 12. 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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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다가오는 2017년을 앞두고 새해 첫 캠페인 광고 모델로 배우 박보검을 발탁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실력, 외모, 인성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주고, 늘 주변인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자 노력하는 박보검의 모습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코카-콜라의 새해 첫 캠페인과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2017년, 박보검의 스타일로 전하는 ‘코카-콜라’의 짜릿한 새해 첫 캠페인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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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코카콜라가 다가오는 2017년을 앞두고 새해 첫 캠페인 광고 모델로 배우 박보검을 발탁했다.

박보검은 평소 방송 및 인터뷰에서 ‘감사하다’는 말을 수없이 해 “감사하다!”라는 말을 유행어로 만드는 한편, 가족, 친구, 스태프 등 주변인들을 살뜰히 챙기고 아낌없이 마음을 전하는 ‘감사의 아이콘’ 다운 모습을 보여왔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실력, 외모, 인성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주고, 늘 주변인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자 노력하는 박보검의 모습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코카-콜라의 새해 첫 캠페인과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2017년, 박보검의 스타일로 전하는 ‘코카-콜라’의 짜릿한 새해 첫 캠페인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뛰어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박보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에서 친구와 아빠를 살뜰히 챙기는 마음 따뜻한 ‘최택’ 역할에 이어,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달달한 사랑을 표현하는 군주 ‘이영’ 역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 드라마 OST까지 연이어 흥행하며 ‘보검매직’, ‘갓보검’, ‘엔딩 요정’ 등의 신조어를 생산하는 등 ‘박보검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ciel@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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