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사업총괄 폐지 CEO 직속 부문장 체제로

박수형 기자 2016. 12. 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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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박정호 신임 대표이사 사장 임명과 함께 2017년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기존 사업총괄 조직은 폐지하면서 회사 전 조직을 CEO 직속으로 편제했다.

글로벌 영역은 각 기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IoT사업부문 산하에 글로벌 사업본부, 전략기획부문 산하에 글로벌 얼라이언스실을 편제한다.

SK텔레콤은 조직개편과 함께 기존 임원진에 대한 대규모 인사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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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희 사업총괄을 SK브로드밴드 대표로 승진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SK텔레콤은 박정호 신임 대표이사 사장 임명과 함께 2017년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부문장을 전면적으로 교체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는데 중점을 둔 개편이다. 또 기존 사업총괄 조직은 폐지하면서 회사 전 조직을 CEO 직속으로 편제했다.

우선 데이터 중심의 차별적인 상품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 사이언스 추진단을 신설한다.

또 플랫폼사업부문을 신설해 플랫폼 서비스의 기획-개발-기술-인프라를 갖춘 자기완결적 구조를 확보해 시장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로 운영한다.

글로벌 영역은 각 기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IoT사업부문 산하에 글로벌 사업본부, 전략기획부문 산하에 글로벌 얼라이언스실을 편제한다.

전략기획부문 산하에는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실을 신설,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

SK텔레콤은 조직개편과 함께 기존 임원진에 대한 대규모 인사도 시행했다.

이형희 사업총괄이 SK텔레콤의 사업총괄 성과를 인정받아 SK브로드밴드 대표로 보임을 변경하면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형희 신임 SK브로드밴드 대표는 과거 통신사업 경쟁대응 전략 수립 및 실행, MNO 경영 효율화 등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SK브로드밴드가 미디어 영역의 전문 회사로 그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사장 승진
▲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

◇ 승진
▲ 유영상 전략기획부문장
▲ 고대환 SK아카데미원장

◇ 보임 변경(부문장급 이상)
▲ 이인찬 서비스부문장
▲ 강종렬 Infra부문장
▲ 차인혁 IoT사업부문장
▲ 위의석 플랫폼사업부문장
▲ 유영상 전략기획부문장
▲ 문연회 기업문화부문장

◇ 신규 임원 승진
▲ 김동섭 SCM실장
▲ 김현국 수도권마케팅본부장
▲ 류정환 Infra솔루션본부
▲ 신상규 HR실장
▲ 양맹석 중부마케팅본부장
▲ 윤현 인재개발원장
▲ 이재광 전략기획실장
▲ 임형도 정책협력실장
▲ 장홍성 솔루션기술원장
▲ 최낙훈 IoT솔루션전략본부장
▲ 현상진 SK Academy Leadership Development Center장
▲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

◇ 투자회사
▲ 윤원영 SK텔링크 대표
▲ 이종봉 Network O&S 대표
▲ 원석호 서비스에이스 대표
▲ 이택 서비스탑 대표
▲ 송재근 PS&M 대표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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