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도 사로잡은 김유정 "팬들 덕분에 받은 상, 감사"

조혜련 2016. 12. 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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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유일한 한국 연예인으로 ‘야후 아시아 버즈 어즈’를 찾았다.

김유정은 지난 20일 홍콩 현지에서 열린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 2016’(Yahoo Asia Buzz Awards 2016)에 참석, ‘연간 최다 검색 신세대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 2016’은 검색 통계를 기반으로 1년간의 연예계 트렌드를 발표하고 그 해 최고의 스타를 선정해 시상하는 글로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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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유정이 유일한 한국 연예인으로 ‘야후 아시아 버즈 어즈’를 찾았다.

김유정은 지난 20일 홍콩 현지에서 열린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 2016’(Yahoo Asia Buzz Awards 2016)에 참석, ‘연간 최다 검색 신세대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 2016’은 검색 통계를 기반으로 1년간의 연예계 트렌드를 발표하고 그 해 최고의 스타를 선정해 시상하는 글로벌 시상식. 김유정은 올 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한국은 물론 수 많은 아시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수상 후 김유정은 “오늘 생각도 못했는데 많은 팬들이 이 자리에 함께 했다”면서 “이 상은 팬 여러분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김유정이 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유정은 오는 2017년 1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호기심 가득한 고등학생 스컬리로 분해 차태현, 배성우 등과 찰떡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2월 4일에는 대만에서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 본격적인 한류 요정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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