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송중기-이준기, '슈퍼모델 선발대회'서 故 앙드레김 추모

백융희 기자 2016. 12. 21.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영애, 송승헌, 이준기 등 톱스타들이 앙드레 김 추모를 위해 뭉친다.

21일 SBS플러스는 "22일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대한민국 패션계를 이끌었던 거장 '앙드레 김' 선생님을 추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앙드레 김과 인연이 깊었던 톱스타들의 특별한 추모 영상도 공개된다"고 밝혔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이영애, 송승헌, 이준기 등 톱스타들이 앙드레 김 추모를 위해 뭉친다.

21일 SBS플러스는 “22일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대한민국 패션계를 이끌었던 거장 '앙드레 김' 선생님을 추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앙드레 김과 인연이 깊었던 톱스타들의 특별한 추모 영상도 공개된다”고 밝혔다.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슈퍼모델 선발대회’와도 깊은 인연이 있다. 다수의 대회에서 심사위원을 맡아 매의 눈으로 끼와 재능이 넘치는 슈퍼모델을 선발해왔고 자신의 패션쇼에도 슈퍼모델출신 모델들을 꾸준히 무대에 올리며 대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는 대회 25주년을 기념해 앙드레 김의 50년 패션 인생을 되돌아보고 추모하는 시간을 계획했다. 앙드레 김의 시그니쳐 색이라고 할 수 있는 화이트 컬러가 가장 잘 어울리는 톱스타 이영애, 신인시절부터 앙드레 김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이준기 등이 추모 스토리를 전한다. 또 앙드레 김 패션쇼의 단골 메인 모델이자 피날레를 장식했던 한류스타 송승헌이 추모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을 예정이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모델 콘테스트. 한국과 중국이 함께하는 한-중 슈퍼모델 대회다. 올해는 2700여 명의 역대 최다 지원 인원이 몰려 1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관심을 더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오는 22일 오후 5시 20분부터 SBS를 비롯해 SBS Plus, SBS funE, SBS MTV 채널 등에서 방송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