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2017 CJ슈퍼레이스 후원 협약

이정은 2016. 12. 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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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2017년도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캐딜락은 올해 선보인 ATS-V의 바디 디자인을 슈퍼레이스의 대표 종목 'SK ZIC 6000 클래스'에 2년 연속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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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GM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왼쪽)과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이사가 2017 CJ 슈퍼레이스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캐딜락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2017년도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캐딜락은 올해 선보인 ATS-V의 바디 디자인을 슈퍼레이스의 대표 종목 'SK ZIC 6000 클래스'에 2년 연속 적용한다.

GM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6000클래스는 슈퍼레이스 대회 종목 중 유일하게 카레이스 전용 머신이 참가하는 간판 종목"이라며 "ATS-V의 외관을 적용한 각 팀의 436마력 스톡카를 통해 캐딜락 V-시리즈가 갖는 극한의 퍼포먼스 감성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 시즌 해당 클래스에 출전하는 전 차종은 캐딜락의 독특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고성능 V-시리즈를 상징하는 확장된 전면 그릴, 후드 에어 인테이크 등 다운포스를 극대화시킨 ATS-V의 외관을 계속 적용하게 된다.

SK ZIC 6000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4개 클래스 중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로, 김진표·류시원 등 연예인 카레이서를 포함해 수준급 선수들이 출전해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06년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대표 자동차 경주 대회로 총 4개의 클래스로 구성되며, 2016 시즌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3개국 6개 서킷에서 총 8번의 경기를 진행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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