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보·심태윤 열애설 전말 "그 당시 아이돌이라 엄했는데.."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2016. 12. 21.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택시' 황보와 심태윤이 열애설을 해명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두 분이 열애설 난 적 있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해명하는 황보와 심태윤의 모습이 공개됐다.

심태윤은 "솔직히 말하면 좋았다"며 "샤크라 하면 우리 시대에는 지금의 트와이스를 넘어선다. 사실 난 잃을 것도 없었고 그 당시엔 쓰레기처럼 살았다. 황보가 집 비밀번호를 알 정도로 허물이 없었다"고 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보와 심태윤이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사진=tvN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택시' 황보와 심태윤이 열애설을 해명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두 분이 열애설 난 적 있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해명하는 황보와 심태윤의 모습이 공개됐다.

황보는 "초반에 진짜 많았다"며 "우리는 당당한데 그 정도인 줄 몰랐다. 나랑 친한 동생이 옛날 남자친구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이상하다. 내가 알기론 S인데 아냐?' 이러더라. 어떻게 가까운 동생도 그렇게 생각할까 정도였다"고 말했다.

심태윤은 "솔직히 말하면 좋았다"며 "샤크라 하면 우리 시대에는 지금의 트와이스를 넘어선다. 사실 난 잃을 것도 없었고 그 당시엔 쓰레기처럼 살았다. 황보가 집 비밀번호를 알 정도로 허물이 없었다"고 했다.

이를 듣던 황보는 "그 당시 아이돌이라 엄했다"며 "연예인들과 전화번호도 못 주고 받았는데 친한 연예인을 부르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부를 연예인이 없더라. 근데 심태윤이 매니저끼리 친해저 부탁했다. 한 걸음에 달려왔다. 너무 고마워서 친하게 지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심태윤은 "황보가 처음 나왔을 때 충격적이었다"며 "기존에 볼 수 없던 까무잡잡한 스타일이었다. 나 뿐만 아니라 내 주변 남자들이 너무 좋아했다. 당시 행사장에 어떻게 돼 있었냐면 황보 외 3명 이렇게 돼 있었다. 황보가 원톱이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셀러브리티의 일과 사랑을 솔직하게 공개하는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ysy@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