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리지, 노래보다 빼어난 입담? "원래 꿈 아나운서였다"

2016. 12. 2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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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리지가 과거 장래희망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미친퀴즈’에는 가수 리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DJ 컬투는 "오늘 화장이 참 잘 됐다 본인이 했냐"고 물었고 리지는 "샵에서 했다"고 답했다.

가수가 되기 전 꿈에 대해 묻자 리지는 "아나운서"라고 의외의 답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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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리지 ‘두시탈출 컬투쇼’

애프터스쿨 리지가 과거 장래희망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미친퀴즈’에는 가수 리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DJ 컬투는 “오늘 화장이 참 잘 됐다 본인이 했냐”고 물었고 리지는 “샵에서 했다”고 답했다.

이어 “평상시 사람들이 메이크업 잘한다고 자격증 따라고 하더라.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잘 어울린다고 해서 연예인 활동 안 되면 딸까 생각 중이다”고 밝혔다.

가수가 되기 전 꿈에 대해 묻자 리지는 “아나운서”라고 의외의 답을 내놓기도 했다. 이어 “예능 MC나 쇼호스트도 하고 싶었다”며 말을 하는 직업을 꿈꿨음을 털어놨다.

현재 리지는 한채영, 이특과 함께 ‘화장대를 부탁해2’의 MC로 활약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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