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네티즌 수사대 '자로', 세월호 규명 다큐 25일 공개 예고! "침몰의 진실을 보여드리겠다"

세월호 침몰의 진실은?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참사를 규명하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자로는 어제(19일) 밤 자신의 SNS에

“저는 그동안 세월호 침몰 원인을 찾기 위해 미친 듯이 달려왔다.”는 글과 함께

세월호 침몰 원인을 파헤친 ‘SEWOLX(세월엑스)’ 티저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세월호 사고 시각 ‘8시 49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 자로는

해당 영상을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파헤친

‘8시간 49분’ 필리버스터 다큐멘터리”라고 소개합니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비밀리에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파헤쳐 왔다.

저는 진실을 봤고 제가 본 진실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관련 다큐멘터리를 크리스마스(25일)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누리꾼 반응이 뜨겁습니다.





pl**

엄청 기대되는 1인



ca****

크리스마스 선물이면 이브 날 주셔야죠.. 하루라도 빨리 보구 싶네요...



ne****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그 안에는 의혹이 아닌 진실이 들어있길 빕니다.



re*******

그냥 미리 보여주시면 안 되나요???



eh******

몸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 오늘 보고 싶다.



wo***

민간인 개인 신분으로 국정원 댓글 공작 다 밝혀낸 의인...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그나마 돌아가는 썩어 문드러진 나라...





누리꾼들이 자로의 다큐멘터리에 주목하는 이유는

그의 탁월한 추리력 때문입니다.



정치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네티즌수사대로 평가받는 자로는

지난 2012년 국정원의 대선 개입 혐의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찾아내 유명세를 탔는데요.



2014년 6월에는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가

트위터에 올린 정치 편향적인 글을 수집해 공개했고,

정 내정자의 자진사퇴를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사진=자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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