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인기상품]고객만족-롯데정보통신 'L.PCMS'

김시소 2016. 12. 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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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2012년 이후 금융권에서만 정보 유출 사고가 11건 발생했다.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 개인정보 통제관리 시스템 L.PCMS는 위·수탁 계약부터 종료까지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하는 차세대 보안 시스템이다.

롯데정보통신은 1996년 창립 이래 소프트웨어통합(SI), 전산운영(SM) 등 IT 서비스를 기반으로 발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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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2012년 이후 금융권에서만 정보 유출 사고가 11건 발생했다. 빠져나간 고객정보도 1억822만건에 달한다. 1건은 해킹이었지만 나머지 10건은 내부 직원이나 외부 용역업체가 유출한 사례였다. 1000만명 이상 고객정보를 유출한 인터파크에는 역대 최고인 45억여원 과징금이 부과됐다. 고객 정보유출 관련 역대 최고 액수다. 2014년 정보통신망법 개정으로 제재가 훨씬 강해졌다.

허술한 개인정보 관리로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수탁사 관리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L.PCMS (개인정보 통제관리시스템)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 개인정보 통제관리 시스템 L.PCMS는 위·수탁 계약부터 종료까지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하는 차세대 보안 시스템이다.

그간 위탁사는 각지에 떨어진 수탁사를 관리하는데 많은 비용을 들였다. 지난 9월 개정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와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로 교육 의무가 부과돼 부담이 가중됐다.

L.PCMS는 이 같은 문제해결을 위한 최적 솔루션으로 손꼽힌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수탁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관리가 가능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교육 기능으로 계획 수립과 이행 관리 등 체계적인 수탁사 교육도 가능하다.

개인정보 발송 이력 관리와 파기 예정일 알림을 통해 위험을 줄인다. 개인정보유출 징후 탐지도 가능해 위탁사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정보유출 위험을 차단함과 동시에 관리비용까지 절감해 온라인쇼핑몰, 금융권, 통신사, 유통사 등 수탁사를 이용하는 기업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롯데정보통신은 1996년 창립 이래 소프트웨어통합(SI), 전산운영(SM) 등 IT 서비스를 기반으로 발전해왔다.

지속적인 IT 혁신을 위해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주도해왔다. 롯데정보통신은 그간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 우수한 파트너사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을 선도하는 ICT 기업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롯데정통신은 11월 `창립20주년 기념식`에서 `제3기 비전`을 선포했다.

새 비전은 `미래를 디자인하고 새로운 경험을 즐겨라`다. 초연결 사회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경영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임직원들이 6개월에 걸쳐 비전 수립과정에 참여했다.

지속성장을 위해 IT서비스 중심에서 비즈니스 디자이너로 전환하고 환경경영, 책임경영, 투명경영을 성장 기본 토대로 삼는다.

철도, 교통 등 기술경쟁 우위분야와 유통, 서비스 등 타깃시장을 세분화해 대외사업에 집중한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금융, 의료 등 솔루션 기반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

인공지능(AI), 실버케어, 커머스허브(전자상거래 단일화), 사물인터넷(IoT) 등에 연구개발(R&D)을 강화한다. 우수 스타트업 기업 투자도 확대한다. 유연근무제 확대, 직장어린이집 운영, 리프레시(Refresh) 휴가, 동호회·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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