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16년 소리없이 질주한 K-POP 복병들 [통통영상]

2016. 12. 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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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조용하게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복병들이 있습니다.

지난 8월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 볼빨간사춘기와 데뷔 7년 차의 언더그라운드 출신 알앤비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인디뮤지션 십센치가 그 주인공입니다.

볼빨간사춘기와 어반자카파, 십센치는 인디뮤지션이라는 점과 신곡에 대한 대형 프로모션이 없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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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영인 PD = 올 한해 조용하게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복병들이 있습니다. 지난 8월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 볼빨간사춘기와 데뷔 7년 차의 언더그라운드 출신 알앤비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인디뮤지션 십센치가 그 주인공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는 지난 8월 차트에 진입한 뒤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10월 가온차트 월간순위 2위까지 올랐습니다. 발매 직후엔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음악 방송에 꾸준히 출연하며 선보인 라이브 무대가 입소문을 타면서 음원차트에서도 역주행에 성공했습니다.

어반자카파가 1년 만에 선보인 미니앨범 '스틸'의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는 발매 직후 다수 음원차트 1위에 올랐고 이후 4개월여 동안 10위권대에 머물며 오랜 시간 사랑받았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던 4월, 가온차트 월간순위 1위는 인디뮤지션 십센치의 '봄이 좋냐'가 차지했습니다. 솔로의 시선에서 봄이 와 기뻐하는 모든 커플을 향해 독설을 내뱉는 십센치만의 삐딱한 시선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볼빨간사춘기와 어반자카파, 십센치는 인디뮤지션이라는 점과 신곡에 대한 대형 프로모션이 없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스텔라의 [K-POP리뷰]에서 확인하시죠.

syi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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