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김숙, 깜짝 고백.."박수홍이 이상형!"

2016. 12. 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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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윤정수의 질투를 유발한다.

12월20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 84회에서는 개그우먼 김숙이 개그맨 박수홍을 이상형으로 꼽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수홍은 오랜만에 만난 김숙에게 "귀여워졌다"라며 칭찬했고, 이에 김숙은 "나, 수홍 오빠가 이상형이었다"라고 밝혀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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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김숙이 윤정수의 질투를 유발한다.

12월20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 84회에서는 개그우먼 김숙이 개그맨 박수홍을 이상형으로 꼽는 모습이 그려진다. 가상 남편이지만 개그맨 윤정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박수홍은 오랜만에 만난 김숙에게 “귀여워졌다”라며 칭찬했고, 이에 김숙은 “나, 수홍 오빠가 이상형이었다”라고 밝혀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김숙에게 “우리 둘이 가상 결혼 하는 건 어때?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하니까 최고가 아닌 재고의 사랑으로”라며 웃음을 모았다.

더불어 개그맨 김수용은 김숙의 과거를 폭로했다. 박수홍이 “옛날에 여자 연예인이랑 사귀지 않았어?”라며 윤정수의 옛날 인기를 어필하자, 김수용은 “숙이는 없었는 줄 알아?”라고 발끈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그 사람이 숙이를 되게 좋아했는데 안 받아줬지”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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