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리지 "어릴 때부터 연예인 아니면 아나운서가 꿈"

‘컬투쇼’ 리지 “어릴 때부터 연예인 아니면 아나운서가 꿈”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어릴 적부터 연예인과 아나운서가 꿈이었다고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POWER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리지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리지는 “안녕하세요. 미친 리지입니다”라고 활발한 소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컬투는 리지에게 “리지는 어린 현숙 같다”며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진다”라고 칭찬을 했다.

또 리지는 “고등학교 때 수술한 쌍커풀이 풀려서 재수술을 했다”며 솔직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에 컬투는 “이런 게 리지의 매력이다”라고 매력을 과시했다.

이어 리지는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청취자에게 “봉춤을 추며 인대파열이 됐는데, 그 이후로 살이 안찌더라”라며 “인대 파열 되세요. 여러분”이라는 엉뚱한 조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리지는 “어릴 때부터 연예인 아니면 아나운서, 쇼호스트가 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연예인이 안돼서 아나운서가 됐다면, 아마 뉴스는 못했을 것 같고 MC를 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또 리지는 크리스마스 계획에 관해 “크리스마스 계획이 없다. 아마 밤에 술 한 잔 걸치겠죠”라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출처=SBS POWER 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