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인천공항에 국내 첫 캡슐호텔..요금 시간당 8천~1만3천 원

2016. 12. 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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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호텔은 인천국제공항에 국내 최초 캡슐호텔인 '다락 휴(休)'를 다음 달 20일 연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캡슐호텔은 작은 객실에 침실과 욕실 등이 있는 호텔을 말합니다.

한편, 2001년부터 인천공항 면세구역 내에 국내 최초 환승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워커힐은 이번 캡슐호텔 운영 등을 기반으로 앞으로 5년 이내에 공항·철도 등 교통 요지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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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인천공항에 국내 첫 캡슐호텔…요금 시간당 8천~1만3천 원

사진=연합뉴스

워커힐호텔은 인천국제공항에 국내 최초 캡슐호텔인 '다락 휴(休)'를 다음 달 20일 연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캡슐호텔은 작은 객실에 침실과 욕실 등이 있는 호텔을 말합니다.

인천공항 환승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는 다락 휴는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1층에 있으며 동·서편에 각 30개 실, 총 60개 실로 마련됐습니다.

객실 종류는 싱글베드+샤워 타입, 더블베드+샤워 타입, 싱글베드 타입, 더블베드 타입 등의 4가지이며, 베드 타입 이용 고객은 공용 샤워룸을 이용하면 됩니다.

객실 크기는 싱글베드+샤워 타입이 6.28㎡(1.9평)정도입니다.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키리스'(Keyless) 시스템을 도입해 예약과 체크아웃, 객실 조명과 온도조절까지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호텔은 설명했습니다.

객실에는 개별 냉난방 시스템, 소음차단 시스템, 무선인터넷,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 구비됐습니다. 특히 소음의 경우 40㏈(데시벨) 이하로 관리해 도서관 수준의 정숙함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요금은 객실 타입 별로 시간당 8천~1만3천 원입니다.

인천공항 캡슐호텔 사전예약은 홈페이지(www.walkerhill.com/capsulehotel)에서 다음 달 1일부터 할 수 있습니다.

한편, 2001년부터 인천공항 면세구역 내에 국내 최초 환승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워커힐은 이번 캡슐호텔 운영 등을 기반으로 앞으로 5년 이내에 공항·철도 등 교통 요지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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