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 "2022년 5G가입자 5억5000만명"

박세정 2016. 12. 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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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년에 5세대(G) 이동통신 가입 건수가 5억5000만건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G 가입 건수인 5억5000만건은 이 중 약 6%에 해당한다.

대륙별로는 북미 시장의 경우, 2022년 5G 모바일 가입 건수 비중이 전체의 25%에 달할 것으로 에릭슨은 내다봤다.

에릭슨은 2022년에는 여기에 5G까지 더해 스마트폰 가입 건수 중 3G, 4G, 5G의 비중이 95%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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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

오는 2022년에 5세대(G) 이동통신 가입 건수가 5억5000만건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에릭슨은 최근 발표한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 3분기까지 75억 건인 전 세계 모바일 가입 건수는 2022년 89억건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5G 가입 건수인 5억5000만건은 이 중 약 6%에 해당한다. 대륙별로는 북미 시장의 경우, 2022년 5G 모바일 가입 건수 비중이 전체의 25%에 달할 것으로 에릭슨은 내다봤다. 아시아는 10% 수준이 될 전망이다.

올 3분기 모바일 가입 건수 75억건 중 스마트폰 가입건 수는 55% 수준인 39억건이다. 스마트폰 가입건수의 90%는 3G, 4G 서비스다. 에릭슨은 2022년에는 여기에 5G까지 더해 스마트폰 가입 건수 중 3G, 4G, 5G의 비중이 95%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성장도 두드러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2022년 커넥티드 관련 기기는 올해(160억개)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290억개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 중 180억대는 IoT 관련 기기가 될 것으로 에릭슨은 내다봤다.

울프 에발손 에릭슨 최고 전략, 기술 책임자는 "현재 거의 90%의 스마트폰 이동통신 가입은 3G, 4G이며, 표준화된 5G 네트워크는 2020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5G는 많은 사업에서 디지털화를 가속화해 IoT, 자동화, 전송,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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