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스틸러' 신이 누구? '발리' '색즉시공'..감초 연기 1인자

스타일M 김자아 기자 2016. 12. 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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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스틸러 드라마 전쟁'에 출연한 배우 신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씬스틸러 드라마 전쟁' 배우 최성국의 '키스 못하는 남자' 코너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2014년 신이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사람들이 나를 이 정도로 싫어할 줄은 몰랐다"고 안타까운 고백을 해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신이는 이날 방송에서 영화 '색즉시공2' 이후 9년 만에 재회한 최성국과 완벽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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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사진=머니투데이DB

'씬스틸러 드라마 전쟁'에 출연한 배우 신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씬스틸러 드라마 전쟁' 배우 최성국의 '키스 못하는 남자' 코너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신이는 '진실 게임' '노랑머리 2' '색즉시공' 등에서 단역을 맡다가 지난 2004년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주인공 하지원의 친구로 분해 단숨에 인지도를 높였다. 영화 '색즉시공2'에서는 최성국과 섹시코믹 커플 호흡을 맞춰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후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시실리 2km' '가문의 위기' 등에 우정 출연하며 영화의 코믹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하지만 신이는 점차 코믹 연기로만 주목 받는 자신의 이미지를 고치고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양악 수술을 선택했다. 그러나 '개성을 잃었다'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4년 신이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사람들이 나를 이 정도로 싫어할 줄은 몰랐다"고 안타까운 고백을 해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신이는 이날 방송에서 영화 '색즉시공2' 이후 9년 만에 재회한 최성국과 완벽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스타일M 김자아 기자 wkdksl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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