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워커힐 호텔, 내달 인천공항에 국내 첫 캡슐호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워커힐호텔이 인천국제공항에 국내 최초 캡슐호텔인 ‘다락 휴(休)’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공항 캡슐호텔 사전예약은 홈페이지(www.walkerhill.com/capsulehotel)에서 다음 달 1일부터 할 수 있다.
한편, 2001년부터 인천공항 면세구역 내에 국내 최초 환승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워커힐은 이번 캡슐호텔 운영 등을 기반으로 앞으로 5년 이내에 공항·철도 등 교통 요지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캡슐호텔은 1인을 위한 작은 객실에 침실과 욕실 등이 있는 초소형 호텔을 말한다. 다음 달 20일 문을 여는 다락휴는 인천공항 환승객의 편의를 위해 인천공교통센터 1층에 문을 연다. 교통센터 동·서편에 각 30개 실, 총 60개 실로 마련됐으며 객실 종류는 △싱글베드+샤워 △더블베드+샤워(사진) △싱글베드 △더블베드 타입 등 4가지이며 베드 타입 이용 고객은 공용 샤워룸을 이용하면 된다. 객실 크기는 싱글베드+샤워 타입이 6.28㎡(1.9평)정도다.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키리스’(Keyless) 시스템을 도입해 예약과 체크아웃, 객실 조명과 온도조절까지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객실에는 개별 냉난방 시스템, 소음차단 시스템, 무선인터넷,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구비했다. 특히 소음의 경우 40㏈(데시벨) 이하로 관리해 도서관 수준의 정숙함을 유지할 예정이다. 요금은 객실 타입 별로 시간당 8,000~1만3,000원이다. 인천공항 캡슐호텔 사전예약은 홈페이지(www.walkerhill.com/capsulehotel)에서 다음 달 1일부터 할 수 있다.
한편, 2001년부터 인천공항 면세구역 내에 국내 최초 환승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워커힐은 이번 캡슐호텔 운영 등을 기반으로 앞으로 5년 이내에 공항·철도 등 교통 요지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워커힐, 시간당 8,000원짜리 객실 내놓아
- 시간당 8,000원짜리 객실 내놓은 워커힐 사연은
- 홀로서기 나선 워커힐, 시간당 8,000원 '캡슐호텔'로 승부
- 독서도 품격있게..워커힐호텔 북카페 문 열어
- 워커힐, 뉴브랜딩 기념 프로모션
- '그것이 알고싶다' 박용철 의문사 밝힌 신동욱..신변의 위협? "죽이려는 자객 왔다"
- 신아라, 화사한 미모에 늘씬한 몸매까지 눈길.."곧 23살이라니"
- '도깨비' 김고은♥공유 비하인드컷 공개! 애틋한 눈빛에 찬란한 느낌
- '낭만닥터 김사부' 박두식, 멘붕에 빠진 환자 보호자로 깜짝 등장 '위기감 조성'
- 이건령 검사, 우병우 보좌해 노무현 대통령 조사..주진우 "악의 편에 선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