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김국진·신동엽·박진영·양현석·유희열 등 SBS 연예대상 후보(공식입장)

윤상근 기자 2016. 12. 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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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김구라, 신동엽, 김국진, 김병만,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이 2016 SBS 연예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유재석과 함께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를 이끈 김구라도 대상 후보에 나란히 올랐다.

김구라는 유재석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현실 조언을 펼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 독설 예능의 1인자로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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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유재석, 김구라, 신동엽, 김병만, 김국진 /사진=스타뉴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유재석, 김구라, 신동엽, 김병만, 김국진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사진=스타뉴스

유재석, 김구라, 신동엽, 김국진, 김병만,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이 2016 SBS 연예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SBS는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2016 SBS 연예대상 후보 6팀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SBS 연예대상에서는 역대 최다 대상 후보들이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먼저 유재석은 지상파 3사에서만 무려 12차례 대상을 수상한 영원한 대상 후보다. 유재석은 올해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300회를 이끌며 구심점 역할을 해왔으며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를 통해 탁월한 진행으로 시선을 모았다.

유재석과 함께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를 이끈 김구라도 대상 후보에 나란히 올랐다. 김구라는 유재석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현실 조언을 펼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 독설 예능의 1인자로서 면모를 보였다. 김구라는 이와 함께 올해 SBS에서 '투자자들', 파일럿 프로그램 '좋아요' 등 종영 예능은 물론 현재 방영 중인 '맨 인 블랙박스', '본격연예 한밤'까지 5개의 프로그램을 도맡았다.

현재 10%가 넘는 시청률로 사랑을 받고 있는 '미운 우리 새끼'의 신동엽 역시 8년 만에 SBS 연예대상 후보에 올랐다. SBS 공채 1기 출신이기도 한 신동엽이 데뷔 26년 만에 SBS에서 첫 대상 수상의 영광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국진은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올 한해 SBS 예능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올해 SBS에서 대상을 받게 되면 19년 만의 대상이자, SBS에서 첫 대상 수상이다.

김병만 역시 '정글의 법칙'을 통해 올 한해도 금요일 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한편 지상파 유일의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6 심사위원 3인방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이 처음으로 대상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과연 세 심사위원이 대상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2016 SAF 연예대상'은 오는 25일 방송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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