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곳곳에서 포착된 대본 앓이..2017년도 달린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6. 12. 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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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 촬영장 대본 연습 모습. 사진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해진이 남다른 대본 사랑을 과시했다.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박해진의 대본과 함께 하는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모델로 있는 롯데면세점의 최초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 촬영장에서 그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에 열중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난 12일 공개된 위험한 상사 편은 ‘박해진과 평생 야근 어때요?’로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 화제의 스타 차트 2위에 이어 핫토픽에 오르는 등 국내를 넘어 중국까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그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JTBC 드라마 <맨투맨> 촬영장에서는 액션과 코믹, 멜로가 섞여 박해진이 대본을 보는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그의 모습에 <맨투맨> 측은 “촬영장에 오면 어느덧 배우 박해진이 아닌 김설우로 느껴질 정도다. 특히 앉으나 서나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아 절로 다른 배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맨투맨>은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창민PD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박해지는 천의 얼굴을 지닌 국정원 요원 김설우 역을 맡았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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