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일반인처럼 살고 싶었다..홍콩서 무작정 아르바이트"

윤상근 기자 2016. 12. 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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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샤크라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겸 방송인 황보가 공백 기간 동안 일반인처럼 살고 싶었던 심경을 드러냈다.

황보는 "공백 기간 동안 카페도 운영하고 홍콩에서 무작정 아르바이트하며 살아보기도 하고 일본에서 옷가게도 했다"며 "사실 지금도 '황보 복귀'라는 표현은 거창하고 부답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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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지오마이코리아
/사진제공=지오마이코리아

걸그룹 샤크라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겸 방송인 황보가 공백 기간 동안 일반인처럼 살고 싶었던 심경을 드러냈다.

황보는 20일 지오마이코리아 화보 인터뷰를 통해 "어린 시절 아이돌로 데뷔해 내 자신에 대해 돌아볼 겨를 없이 십 여년을 살았다"며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황보로 살고 싶어서 지난 몇 년 간 공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황보는 "공백 기간 동안 카페도 운영하고 홍콩에서 무작정 아르바이트하며 살아보기도 하고 일본에서 옷가게도 했다"며 "사실 지금도 '황보 복귀'라는 표현은 거창하고 부답스럽다"고 말했다. 황보는 이어 "그저 그 오랜 공백기에도 날 기다려주고 보고 싶어하는 팬들을 위해 '저 살아 있어요'란 것도 알리고 다시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황보는 이와 함께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공백기를 통해 사람들 대하는 법도 배우고 세상에 대한 시야도 조금 더 깊어진 것 같다. 전보다 더욱 열심히 긍정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웃었다. 황보는 향후 계획에 대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카페도 맡으면서 패션, 뷰티 관련 프로그램 MC 등도 해보고 싶다.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도 찾아뵈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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