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미래에셋과 1000억대 '미래 산업 펀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는 미래에셋과 함께 인공지능(AI) 같은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펀드는 네이버와 미래에셋이 각각 500억원씩 출연해 조성한다.
또 프랑스 벤처 투자사 코렐리아캐피털이 조성하는 유럽 스타트업 펀드에 1억유로(약 1240억원)를 투자하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미래에셋과 함께 인공지능(AI) 같은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펀드는 네이버와 미래에셋이 각각 500억원씩 출연해 조성한다. 네이버는 IT(정보기술)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 기업 선정 등에 조언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며, 미래에셋이 편드 운영을 맡는다.
네이버는 펀드를 통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로봇, 가상현실(VR), 자율주행 등 향후 성장성이 높은 분야의 우수 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앞서 네이버는 이달 초 오디오북 등 음성 콘텐츠 제작 지원에 3년간 300억원, 동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에 150억원을 각각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성숙 대표 내정자가 지난달 "향후 5년간 국내에서 5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또 프랑스 벤처 투자사 코렐리아캐피털이 조성하는 유럽 스타트업 펀드에 1억유로(약 1240억원)를 투자하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경제학자 “내년 증시 대폭락… 고점 대비 90% 하락할 것”
- 법원이 ‘이재명 방북 사례금’ 200만달러 인정한 이유는
- 간판 바꾸는 대형마트... 이마트, 죽전점 '스타필드 마켓'으로 개편
- “출산 고통 모르나”…산모들 반발 부른 ‘제왕절개 마취제’ 논란
- 저고도 바람 타는 北 오물 풍선…“방향 조종 못하나 폭발 지점은 지정 가능”
- ‘품질의 대명사’ 일본차가 어쩌다...세계 최대 車 도요타의 추락
- [인터뷰] ‘반도체 설계 전설’ 짐 켈러 “AI, 모든 소프트웨어 대체 확신”
- “AI칩 필요해서”... 엔비디아 수장의 “대만은 국가” 발언에도 눈치보는 中
- ‘패션 인플루언서’ DL그룹 4세, 美 로스쿨생으로
- “쓱닷컴 지분 연말까지 팔아줄게” 신세계 자신만만한 배경은